마른 미역을 꺼내 부르니 엄마들이 엄마 오늘 미역국이냐고 물으셨어요.
오랜만에 미역국을 끓이는 것 같아요.
생일이 아니어도 만드는데 요즘 날씨가 덥다고 많이 안 만들었어요.
소고기를 넣고 끓여주면 국물이 진해지고 밥을 말아먹으면 배부르게 뭘 먹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몇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미역국을 끓여볼까요?
4인분의 분량
건미역 20g 소고기국거리 250g
(또는 마른 미역지컵 반컵 분량 소고기국 거리 종이컵 1컵 분량)
쌀뜨물 1.5~2L
참기름 2스푼 어장 2스푼 간장 1스푼 마늘 0.5스푼 소금 약간
(종이컵, 밥숟가락 계량)
쇠고기는 키친 타월로 피를 제거하거나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 물기를 닦아냅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쇠고기를 넣어 붉은기가 없어 익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