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 1억 개설했습니다.다시 준비해봅니다. ­

오늘 1억원짜리 마이너스 통장을 먼저 뚫었습니다.

(금리가 싸네요 2.1%) 우선 선수금으로는 전체 투자금의 10%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으로 탄을 준비한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현재 제가 가진 기업들(한양대지텍, 유비쿼터스, 한스바이오메드, 와이엠티, 리노공업, 푸드남, KT&G)의 가격이 현금화할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나치면 매도해야겠지만 코로나를 겪으면서도 회사를 잘 운영하고 있어요. 좀 더 가격이 올라야겠다.

그런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람마다뷰가달라서호치창이만들어지는거죠. ​

오늘 코스닥 급락에 대한 뷰가 나누어집니다.

제2차 코로나발 급락의 전조다.

아니요,시장상승에대한피로감이다라는반응이에요. 저는 솔직히 모르겠어요.예측가도 아니고, 제 생각에는 제가 투자한 기업이 이 정도 가격은 받아야 하지 않을까 정도로 반응하려고 합니다.

코로나발이 다시 폭락할 것이라고 믿으면 모두 현금화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 이유입니다.

그래도 몰라서 종목 하나를 팔긴 했어요. 그리고 나머지 총알은 마통으로 준비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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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보수적 투자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낙관론자죠. 이번 머튼을 당장 투입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가격이 현금 투입하는 가격이 아닙니다.

계좌도 추가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폭락이 심해지면, 세다섯 번으로 나눠서 1억원을 탕진할 겁니다.

분할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먼저 인수를 시작하지 않으면 뭐든지 좋습니다.

현금을 쥐고 계속 싸지기만 하면 정작 매수할 수 없습니다.

최저가에 맞추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어요. 그런 거는 못 맞춰요. 저거 이건 좀 아닌데? 하면 1차 인수, 더 떨어지면 2차 인수 말이 되나. 하면 3차 매수등으로 대응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시장이 반등하면 무리해서 돈을 태우지는 않을 거예요. 보수적으로 평가단가만 내리면 이익이 날 겁니다.

마트는 내가 쓴 만큼 절제할 수 있으니 그게 좋겠어요. 1억 빌리면 한달에 18만원입니다.

현금을 소지한다고 생각하니 심리적 안정감도 있어요. 「신용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그냥 이런 성향이에요. ​

올해 3월 19일 코로나발 급락으로 지수 최하단에 떨어졌을 때 매입하지 못했습니다.

그때가 되면 현금도 거의 다 떨어지고, 더 폭락할 것 같으니 좀 더 기다려 보자는 심산이었어요. 더 폭락하면 그때는 혼을 걸자, 대출을 받자고 결심했죠. 하지만 시장은 이후 급반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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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에만 2,000만원의 손실이 났어요. 분산 투자하고 신용하지 않아요. 2,000만원은 32세인 저에게 큰 돈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흔들림이 없었어요. 영상을 만들고, 부모님과 통화하고, 여자친구와 주식 이야기를 하는 그런 일상. 아, 생각했던 것보다 여러 가지로 강해졌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손싸개가 있어서 그런가? 그렇다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성장이라 생각하고 내일 출장 때문에 취침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내년에 SRT7시꺼 타야해요. 오늘의 시장 대응에 고생한 사람이 주변에도 많습니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자세한 생각, 계좌등은 이하의 영상에 추가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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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도 귀여운데 구독자 1000명에 육박하네요.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버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