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2의 전성기를 달리는 그라운드의 꽃미남 심소연 선수.
“지금이라면 마흔 살까지 뛸 수 있을 것 같아요” 패기 있는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확실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태극여전사가 있다. 그라운드에서처럼 자신감 넘치고 대담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겸손하고 온순한 모습이었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기둥이자 꽃미남 축구선수로 유명한 심소연 선수다.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서울에서 세종시로 향했다. 예정된 인터뷰 시간보다 20분이나 늦게 도착했지만 먼 거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