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돼쳐먹은 사람들은 널리고 널렸다 [영화] 박화영(2018), 파리대왕(1992) 후기:
* 줄거리라기보다는 의식의 흐름 중심의 리뷰입니다만, 결말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영화를 보는 것이 취미는 아니지만 가끔은 하루에 두 편 정도 보기도 한다. 특히 최근 왓차까지 정기결제를 신청한 뒤에는 넷플릭스와 왓차를 배회하며 볼만한 작품을 찾아 헤매는 망령이 됐다. 오늘은 맡았던 학보사 일도 마무리한 김에 축는 김에 영화를 봐야겠다고 마음먹고 무엇을 볼까 고민하던 중 파리대왕과 박화영을 보게 됐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