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그동안 수소버스 23대를 운영했지만 올해 시범사업으로 수소버스 130대가 추가되면서 연간 약 1800만명의 인천시민이 수소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8일(화) 인천광역시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 지원 첫 수소버스 인도식 및 인천수소생산기지 준공식을 가졌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과 세계 1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전략을 발표한 뒤 수소경제 전반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생산·충전인프라 연계 수소버스 보급 시범사업*을 수립하고, 6개 지자체(서울·인천·부산·세종·전북·경남)를 선정해 참여하게 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시범사업에 . 인천시는 최대 130대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를 통해 첫 수소버스가 인도됐다.
* 시범사업 선정결과(400개) : 인천(130), 전북(75), 부산(70), 세종(45), 경남(40), 서울(40)
이와 함께 이날 인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도 거행됐다.
< 인천 수소생산기지 건설사업 >
ㅇ (사업목적) 수소생산시설 구축을 통한 지역 내 수소 저변확대(1.2톤/일 생산능력)
ㅇ (위치) 인천광역시 중구 축항대로290번길 124 (신흥교통버스정류장)
ㅇ (참여기관) 인천광역시, 첨단기술원, 인천그린에너지(주), (주)효성
ㅇ (사업기간) 2020.11.~2023.4.
ㅇ (총사업비) 84.6억 원(국비 48.5억 원, 시비 10억 원, 민간 26.1억 원)
이번 생산기지는 산업부가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편향을 해소하기 위해 수요지 인근에 도시가스를 활용해 수소연료를 공급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건설사업*으로 추진됐다.
창원, 평택, 삼척에 이어 네 번째 인천이다.
에 완료되었습니다
* 총 천연가스 기반의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7개소(4개 준공, 부산·대전·완주 3개 건설)를 구축 중이며, 향후 수전해, 탄소포집 등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천은 수소 생산시설이 없어 타 지역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아 왔다.
이번 분산형 수소생산기지의 완성을 통해 자체 수소 생산량 430톤 이는 지역 내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인천의 수소버스 보급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이 시설은 대규모 수소를 사용하는 버스 차고지의 수소 생산기지입니다.
국내 최초 직접 설치 사례로, 정부는 지역 수소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방 자치체,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2023.04.18 – (적응) – (적응) 「한국기후변화적응보고서」 발간
2021.03.29 – (에너지) – (수소)정부, 「수소 파견센터」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