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부터 쭉쭉 눕는 게 싫어서 안아주면 무조건 점프하려고 하는 팬티… 처음에는 손으로 안고 뛰는 걸 도와줬는데 제 팔이… 나갈 것 같아요?엄마 팔 건강을 위해서 졸리 점퍼를 가져왔어.
주말 내내 오리지널을 살까 슈퍼 스탠드를 살까 고민하다가 단톡방에서 먼저 산 언니들 의견이 다 슈퍼 스탠드여서 저도 슈퍼 스탠드로!
새 제품은 한 19만원?그랬던 것 같아서 당근으로 12만원에 구입!
당근이 없으면 아기를 어떻게 키우겠어요? 후후후… 신제품을 사서 20번도 안 태운 분이 팔아주셔서 일요일 아침 일찍 남편에게 사왔다 wwwww
박스에 포장까지 신제품 느낌 보송보송…
실제로 5개월부터 엑서소서도 태우고 있지만, 소서만으로는 뭔가 치솟는 욕구를 해소하기 어려울 것 같고, 단톡방에서 보면 오리점퍼를 미리 구입한 언니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사도 무사히 끝났겠구나. 거실 한쪽을 양보하기로 마음먹고 구매 사는 건 사실 문제가 안 돼 집에 공간을 차지하는 게 짜증나는 거야 우리도 어쩔 수 없는 아이 집이야
오리잠바를 사려고 하면 슈퍼 스탠드를 살지 오리지널을 살지 고민하는 것 같아신제품은 오리지널 기준 9~10만원 슈퍼스탠드 기준 18~20만원?? 그 정도인 것 같은데 나는 어차피 당근으로 살 생각이라 당근 시세를 보니 우리 동네 기준으로 오리지널은 5~8만원, 슈퍼 스탠드는 12~15만원 사이였다.
졸리점퍼는 수요가 많아서 당근을 사고 다시 당근을 팔아도 된다고…. 굳이 대여하지 말라고 하셔서 저도 일단 당근을 구입… 깨끗하게 써서 가격을 조금 더 낮춰서 내도 잘 팔릴 것 같아!
당근이 크레들 스윙과 아기 용품 대여에서 더 많은 이득을 본다 어차피 아기용품은 엄마들이 거의 다 깨끗하게 써도 1~2달이니까… 임대하면 한 달 임대비가 크래들 스윙은 4만원이었지만 두 달 임대비는 8만원이었지만 당근을 사면 크래들 스윙도 9만원 정도에 사도 7만원 정도면 다시 낼 수 있다.
문제는 당근을 하면 팔리지 않을 위험과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인기있는 육아아이템ex)타이니모빌, 이케아 기저귀 교환대, 크레이들 스윙, 졸리 점퍼 등.. 이런건 당근에 올리고 바로 팔리는 경우가 많으니까 인기아이템은 당근을 추천!
물론 신제품을 사준다면 제일 좋겠지만
판차리가 아기방 매트를 잠시 내려놓았는데 아기방 매트에 혹시 흔적이 날까 봐 전에 쓴 얇은 매트를 꺼내 깔면 어차피 창가 한쪽에 놓을 거라 매트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는데 잘 어울렸다.
해가 지는데 새 매트에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매트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남편이 졸리 점퍼 슈퍼 스탠드 조립을 끝낸 생각보다 조립이 간단해서 빨리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