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철 영덕대게축제 2020 시즌

영덕대게철, 영덕대게축제 2020 시즌이 언제 열리는지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올해는 무한정 연기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릴 수 밖에 없게 되었네요.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파도가 치는 날에 경매가 끝나고 돌아 오면서 강구항에 걸려 있던 연장 결정 이전의 현수막을 담아 보았던 것입니다.

예년 보다 올해는 몇개월 앞당겨서 큰 행사로 치르려던 계획이었던 2020 영덕대게축제가 기약없이 무산 되어 안타깝습니다.

언제가 영덕대게철인지를 궁금해 하시는 소비자분들이 많으신데 좋은 것은 굳이 시기를 따질 필요가 없답니다.

살이 차는 것은 정품 박달로 선택하시면 복잡하게 고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명품박달홍게를 자숙한 것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가슴팍까지 꽉 들어 찼고 장까지도 고소함이 차별화 되지요. 올해는 많은 현지의 식당이나 소매점을 비롯하여 업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올시즌 동해안에서는 최대의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었던 축제가 기약없이 일정이 미뤄지면서 얼마 있지 않으면 5월로 달려가면 개최 자체가 취소 될 위기에 처했네요. 하지만 바다의 명품을 먹는 것은 포기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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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를 먹더라도 똑똑한 것으로 맛보아야 게맛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뭘 알아야 좋은지 나쁜지를 구분할 수 있겠지요. 내용을 알지 못하면 현명한 소비도 불가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싸고 좋은 것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세상에 공짜 없고 그냥 이유 없이 싸게 판매 하는 장사는 없다는 것입니다.

제값 치르고 먹고나서 기분 좋고 다시 찾게 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지요. 사이즈가 무작정 큰 것이라고 더 비싸고 고급음식이 되지는 않습니다.

속이 들어찬 것이 아니라면 껍질 먹는 것이 아닌데 왜 큰 사이즈만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난전에서 뜨내기 손님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경우에는 한번 보고 다시 안보면 되지만 전국 택배로 꾸준히 발송 되는 일등수산은 아무것이나 가져다 배송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사이즈 상관없이 얼마나 먹었을때 만족할 수 있는지가 생물 선택의 핵심이랍니다.

아직도 영덕대게철이 되면 저절로 게살과 장이 차게 된다는 착각을 하고 계신지요. 시기상 속이 차지 않는다거나 택배로 활게가 가면 살을 파먹는다는 근거 없는 이야기는 어디서들 듣고 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영덕대게축제가 무산 되리라 예상 되지만 그렇다고 제철의 특별한 먹거리를 포기 하지 마세요. 대게가 고급음식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은 버리시고 정말 게살과 게장이 좋은 정품박달을 선택해 보시면 게맛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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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라 불리던 소련 연방의 옛속담을 다시 전할 필요가 없이 쥐덫에 치즈는 쥐가 좋으라고 놓아 두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조금만 생각하면 금방 알 수 있는 이치이지요. 손해 보고 판다는 상인들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이는 구매자는 없을겁니다.

여러분이 구매를 할때 지불한 금액 이상도 이하도 아닌 가치의 상품을 받을 것입니다.

상식선에서 생각할때 여러분은 엉뚱한 정보에 혹하거나 속지 않고 올바른 선택이 가능할 것입니다.

희소성이나 가치에서 물게라 불리는 일반대게와 입고가 부터 전혀 다른 개체를 동급에 두고 비교하는 실수는 하지 마세요.휴일을 이용하여 전화를 주시고 방문 포장 하셔서 가신 정품박달홍게를 오늘은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특별한 기간이나 음력으로 따져서 보름이니, 그믐이니 하는 말은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보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요. 여러분께서는 특정 기간에만 다른 패턴의 행동을 하지 않는데도 저절로 살이 불어나는지요. 어차피 힘세고 강한 개체가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우수한 먹이를 먹기 때문에 속이 꽉 찰 수 밖에 없습니다.

힘이 강하다는 이야기는 근육질의 살로 채워져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영덕대게철이 아니어도 힘센 아이들은 늘 좋은 것 먹고 자리도 독차지 하게 됩니다.

​2020 영덕대게축제 기간이 언제 부터인지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일단 특정 기한 부터 시작하겠다는 계획 또한 올해는 전혀 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 매스컴에서 특별히 홍보를 하지 않는 경우는 무산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안타깝지만 직접 찾아서 축제를 즐기는 행사는 힘들어지게 되었네요. 포항일등수산을 통해서 산지직가로 택배로 우수한 개체를 받으셔서 집에서 즐기시는 방법은 살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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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박스 포장하여 자숙 된 것을 발송 준비중인 모습이랍니다.

껍질 포함한 크기나 숫자를 따져서 많이 먹어 보았다고 하시는 분들은 속내용물은 얼마나 제대로 드셨는지를 기억해 보세요. 열마리 뜯었다고 자랑말고 한마리라도 속이 빵빵하게 차고 단단한 식감을 지닌 것을 먹어보고 게 먹었다고 자랑하셔야 합니다.

모락모락 김이 올라 오는 것을 아이스박스에 옮겨 담아 놓고 한김이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전국택배로 가는 경우에는 충분히 식혀서 아이스팩을 넣어 포장하여 가게 됩니다.

받으시면 실온에 꺼내 놓고 찬기가 가시면 그냥 드시거나 따뜻하게 드실 분들은 찜솥에 김이 올라오면 배를 위로하고 2분 정도 데우고 불 끄고나서 10분 정도 잔김으로 데운후 꺼내 드시면 됩니다.

손질법은 가이드를 넣어 드리니 참고 하시면 되며 게장에는 뜨거운 백반만 촉촉하게 넣어 비벼 드시면 되며 일체의 다른 양념을 추가 하시면 안됩니다.

짠물로만 채워진 무늬만 게인 것과는 다르기에 이런 점은 충분히 인지를 하고 밥 비벼서 드시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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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철 #2020영덕대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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