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들 임영웅 팬 의료비 선지급


임영웅은 지난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건강상의 문제로 쓰러진 80대 관객의 치료비를 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객들은 공연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비 10만원이 발생했다.

소속사 측은 이 사실을 인정하며 “임영웅이 당일 관객들의 건강을 염려해 진료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임영웅은 지난해 대규모 산불 피해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1억원과 2억원을 기부하는 등 많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K리그 경기에서 공연을 하다가 행사비를 내지 않아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