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또, 낫토, 낫또 찾아보니 이렇게 이름이 다른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natto 면 그냥 나또라고 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나또하면 저는 제일 먼저 바실러스가 생각납니다.
점액성 있는 끈적끈적하고 실처럼 길게 늘어나죠. 우리나라의 전통 청국장하고는 다른데요 다른 이유는 재료가 되는 대두 외에 나또균을 이용하여 발효를 시키는 점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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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또하면 저는 그냥 단순히 유산균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두의 이소플라본의 성분과 유산균의 특징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서 나또 정보를 접하니 너무 새롭게 다가옵니다.
요즘에는 유산균이라고 하지 않고 프로바이오틱스라는 말을 더 자주 사용합니다.
몸에 이로운 유익균 중 과학적으로 증명된 유산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부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종류가 한 400여 가지 된다고 하네요. 헷갈리는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의 먹이가 되는 것들을 말한다고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보통 섬유질을 말하는 것 같은데 보통 통곡물에 많이 들어있는 식이 섬유를 말합니다.
그래서 잡곡밥을 먹으면 좋다고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인가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유산균 즉, 프로바이오틱스는 열이나 산성에 약해서 장까지 살아서 가기 힘이 듭니다.
물론 식물성 유산균 중 장에까지 잘 살아서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통 청국장을 끓일 때 청국장을 맨 마지막에 넣고 잠시 끓입니다.
왜냐하면 유산균들은 끓는 물에 죽기 때문입니다.
그냥 처음부터 국물 우려낸다고 청국장부터 넣고 펄펄 끓이시면 다 죽은 유산균들을 섭취하는 것이니 청국장을 먹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히트 친 유산균이 코팅을 입혀서 장에까지 살아가게 하는 기술이었죠. 대박 난 아이템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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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또를 끓여서 먹지는 않으니 열에 강하다는 어쩌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나또의 진짜 중요한 성분은 유산균이 아니었네요. 먼저 대두를 원료로 하는 장점이 있고 그다음 중요한 나또균입니다.
먼저 나또의 중요한 특징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오메가 3, 불포화 지방산인 들기름 참기름, 오미자 등 많은 예를 들어 포스팅했었습니다만 혈전용해제인 나토키나아제라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적은 없었습니다.
뭐 당연히 없었겠지요. 하지만 어떤 성분이 더 효과가 있다고는 제가 전문가가 아닌 이상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한가지 분명해 보이는 점은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방식이 다른 거 같습니다.
제 블로그 포스팅 찾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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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장수하는 비결이 나또 덕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또의 비밀이라고 제가 거창하게 타이틀을 단 이유는 지금까지 건강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이렇게 큰 장점을 가진 식품을 보지 못 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시기에도 큰 장점이지 않나요^^
지금까지 낫토의 중요한 특징 두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이제부터 낫토의 일반적인 이야기들 그렇지만 결코 일반적이지 않은 나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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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토 점액질의 성분은 위에 잠시 언급한 성분도 있습니다.
항맘 물질도 있네요.
나또는 유산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또균이 중요하다고 언급 드렸습니다 장까지 가는데 있어서 유산균은 쉽게 죽지만 나또균은 잘 안 죽습니다.
끓는 물에도 잘 안 죽는다고 했었죠. 여기서 제가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낫토를 섭취하게 되면 낫토균이 자고 있다가 장에 들어가서 낫토균 운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니 그럼 나또균이 콩 단백질을 만들면서 바실러스균 같은 점액질을 만드는 게 자면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콩의 단백질을 점액 상태로 만들었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환경인 장을 만날 때까지 휴면을 한다는 건가요? 정말이라면 나또균 이놈 정말 무서운 놈이네요 맞나요? 균을 무시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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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지식으로 이해하며 좀 더 쉽게 풀어쓰려고 하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나또, 나토, 낫토도 번갈아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외래어들도 좀 다르게 적었습니다.
기타 도움이 될만한 이전 포스팅 중 대두에 관한 포스팅 연결해 두겠습니다.
사실 이 번 포스팅은 지인 회사에서 나또환이라는 신제품이 출시되어서 저도 정보 정리하고 어려운 지인 제품 홍보차했습니다만 오히려 제가 정말 좋은 정보를 얻은 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나또를 어떻게 잘 먹는 방법을 찾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출처 및 참고 : 먹을수록 건강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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