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가상자산거래소 9월 폐쇄를 언급해 파문이 일고 있다.
2030세대의 투자행위를 모두 어리석은 투기로 보는 데 대한 반발이 예상을 뛰어넘어 매우 거센 상황.
무엇보다 블록체인, 가상자산 등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 개발과 창업 등을 2030이 주도하고 있어 기술에 대한 은성수 위원장의 몰이해가 여실히 드러난다.
그럼에도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언도 곱씹어 볼 대목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기술이 무엇인지, 가상자산의 발행량과 사용처 등 토큰 이코노미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단지 가격이 오른다는 이유만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오르는 시장에서는 누구나 행복할 수 있지만 상승세가 꺾이고 하락세가 시작되면 그야말로 패닉이다.
그렇다면 가상자산에 투자하더라도 오랫동안 사업성이 있고 꾸준히 발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보다 성실하게 해당 프로젝트를 조사해 창업자의 면면을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점에서 재스미(J ASMY)는 긍정적으로 봐야 할 프로젝트다.
자스미는 일본의 가상자산 프로젝트로 소니(SONY)의 전 CEO 안도 구니타스가 참여해 일찍부터 주목받은 프로젝트다.
자스미의 IoT 플랫폼 구성 요소. [출처 : 자스미]
자스미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IoT는 Internet of Things의 약자로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을 연결하는 기술을 뜻한다.
IoT는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들이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되면서 활용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
예를 들면 최신 자동차는 connected car의 기능을 더해 IoT에 연결된다.
블록체인 기술이 추가되면 사고 수리 주행 이력이 블록체인에 기록돼 위변조가 불가능해지고, 이러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상품성을 갖게 된다.
이제 자동차도 냉장고 로봇청소기도 IoT에 연결될 정도로 IoT 시장의 성장세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최근 발표한 전망에 따르면 2025년까지 416억 개의 IoT 장치가 약 79.4 제타바이트에 이르는 데이터를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800억 테라바이트에 이르는 엄청난 양이다.
매년 증가하는 개인정보의 가치. [출처 : 쟈스미]
문제는 이 많은 데이터의 생성자, 즉 사용자에게는 데이터 주권이 없다는 데에 있다.
데이터를 생성한 개인 기록물을 특정 기업이 서버에 저장해 활용하다 보니 불공정이 발생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중앙화된 데이터는 해킹 사건 발생 시 심각한 민간 피해를 초래한다.
그러나 정장과 같은 대형 사태가 발생해도 기업은 벌금을 물어야 하고,
자스미는 이런 데이터의 불공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자스미는 SKC(Secure Knowledge Communicator)와 SG(Smart Guardian)를 구축했다.
SKC. [출처 : 쟈스미]
SKC는 하드웨어 차원에서도 기기별 유형에 따른 데이터 암호화를 제공하여 네트워크 보안과 하드웨어 보안의 강력한 이중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SKC는 ▲사용자가 Jasmy 플랫폼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등록하는 기능(신원확인) ▲각 사용자가 자신의 의지에 따라 개인 데이터를 쌓아 관리할 수 있는 Jasmy Net ▲회사와 조직이 개인 데이터를 사내에 보관하는 대신 각 개인의 허가를 받아 필요한 경우에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각 서비스마다 다른 ID를 사용해 불편했지만 재스미 플랫폼에서는 기존 중앙집중식 서버에 내 ID가 저장돼 관리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관리 주체이기 때문에 서비스나 업체별로 ID를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다.
기업으로서도 SKC를 도입하게 되면 기업이 요구하는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비용 삭감 등도 기대할 수 있다.
SKC 서비스는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핀테크 분야의 하이퍼레저 패브릭, 코다와 같은 공통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개발할 수 있으며 각종 블록체인 인프라 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다.
SG. [출처 : 쟈스미]
SG는 자스미로부터 IoT 기기를 쉽고 안전하게 등록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이 기능은 ▲SKC 기능을 사용하여 네트워크에 등록된 기기를 추가적인 개인 식별 없이 소유자에게 접속하는 기능(KYM:KYM) ▲센서로부터 측정된 데이터를 주고 받거나 원격 제어하는 등 기기가 소유자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소유자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스토리지 내 장치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 관리, 배치할 수 있는 기능(KYM: KYMYM)
이미 쟈스미는 이 두 가지 상품을 활용해 실제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최대의 고객 서비스 센터인 트란스 코스모스를 위해 개발한 상위 보안(High-security) PC의 경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다.
자스미의 SKC 서비스는 2만1000명의 전화사업자(telephone operators)가 집에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때 통화 서비스에 관한 데이터는 분산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데이터 보안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운영자 데이터 분석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자스미 시큐어 PC. [출처 : 자스미]
자스미는 소니 CEO 출신이 합류한 덕분인지 바이오(VAIO)와 손잡고 높은 보안성을 자랑하는 JAMSY Secure PC도 출시했다.
Nikkei BP 주최의 「Digital Innovation 2021」연차 서미트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JAMSY Secure PC」노트북은, 코로나19에 의해서 변화한 오피스나 업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개발된 제품이다.
해당 노트북은 홈오피스 사용자도 강력한 사내 보안망에 준하는 보안성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모든 생활 편리성이 디지털화되고 있는 만큼, 데이터 보안은 더욱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기업은 데이터 보호를 중심화하고 있으며 그것이 그다지 큰 실효성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수많은 해킹 사례에서 입증됐다.
따라서 최신 트렌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보안성을 높이는 것이지만, 재스미는 탈중앙화 시스템을 활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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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발행된 재스미코인(JASMY)은 현재 게이트아이오(gate.io)와 MXC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파트너가 생길수록 JASMY 코인의 가치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 JASMY 공식홈페이지 https://jasmy.io/eng with Jasmy’s philosophy of ‘Data democracy’, Jasmy League is acommunity supporting 카카오톡방 : whoaimtoinnovate.jasmy.io 카카오톡방.whoaimtoinnovate.jasmy.io ※Jasmy League open.kakao.com/o : ommunity supporting 카카오톡방 / whoaimtoinnovate.jasmy.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