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카페루프탑 118 여유로운 주말

 

제가 개인 인스타그램은 카페스타그램으로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는데 두 번째 인스타 협찬으로 다녀온 카페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인스타는 아직 올리지 않았는데 블로그에서 확 적는..) 인스타 협찬으로 다녀왔는데 서울 근교에 다녀오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아서 제 의지로 블로그 리뷰도 올리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서울 근교 카페의 장점은 역시 주차장이 있다는 거예요.

초보인 막내동생의 운전연습 겸 인적이 드문 서울 근교 안양예술공원 카페라서 주말에 가기 딱 좋았습니다.

입구에서 오른쪽부터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앤티크한 소품들도 눈에 띕니다.

이 소품들이 있는 벽면 안쪽에 화장실이 있었는데 화장실도 깨끗하고 예뻤어요!

여자분들 특히 화장실에 예민하신 분들도 있잖아요(내이야기?) 안양예술공원 카페 루프탑 118은 화장실이 백점 만점이었습니다.

입구에서 오른쪽 공간을 조금 더 들어가시면 알록달록 청량하고 아기자기한 테이블 석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자연을 느끼실 수 있는 근교 카페분위기에 파티션이 은은하게 나누어져 있어 프라이빗한 감성까지♥

입구 쪽 카운터로 가셔서 안양예술공원 카페 루프탑 118 왼쪽을 보시면 됩니다.

왼쪽 공간도 오른쪽과 마찬가지로 식물과 우드 테이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린 점심먹고 일찍 들어왔는데 시간이 지나자 손님이 많아져서 일어날때마다 급하게 찍느라 고생했어

조금 더 안쪽으로 갈게 개런티 카페에 온 것처럼 그림이랑 호랑이 소품도 놓여져 있거든요.

가운데 원형테이블을 제외하고 나머지 테이블석은 거의 모두 벽면에 붙여놔서 전체적으로 테이블자리끼리 붙어있는 느낌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그림과 호랑이 소품이 있던 맞은편 옆자리를 살펴봅시다.

앵두전구와 예쁜 원형거울, 아기자기한 소품, 커피사진까지 옛 팬시샵에서 볼 수 있는 외국엽서 분위기와 같은 공간입니다>_<

그 옆에 이렇게.인석 테이블도 있거든요 이쪽은 반대편 창문처럼 바깥 건물이 아닌 바깥 자연 풍경이 잘 보이는 창문이라 무엇보다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여기도 큰 거울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거울 셀카를 찍을 수 있습니다!

요즘 카페에서는 거울 셀카가 가능한 큰 거울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루프탑 118 카페의 왼쪽 공간은 이렇게 삼면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고 천장도 높아 답답하지 않은 쾌적한 분위기라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저기 귀여운 곰인형을 지나서 밖에 보이는 야외 루프탑까지 +_+

루프탑도 한번 볼까요? 으?

짠 ♥ 루프탑 118의 시그니처(?) 장소의 루프탑입니다.

wwwwwww

카페 이름이 루프탑이라 함부로 루프탑을 시그니처로 지정해버린다

녹색의 인조잔디와 식물 장식, 우드 테이블, 텐트까지 있어 캠핑을 조금 온 것 같고, 루프탑만의 매력이 가득했습니다.

루프탑에서 보이는 인근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의 푸른 풍경까지 선물처럼 덤으로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양유원지 카페 루프탑 118 예쁜공간 동영상으로 감상 ♥ 저녁 노을 질때도 참 예쁠것 같습니다.

바람도 불고 시원할 때 앉아있으면 되게 편할 것 같고!

그럼 안양예술공원 카페루프탑 118에서 메뉴를 주문해 볼까요?

사장이 하셨는데, 카페 메뉴의 재료도 좋은 것만을 엄선하여 사용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어요!
그래서 더 믿음이 뿜뿜

저희는 다양한 메뉴 중 시그니처 메뉴인 – 옥상 카라멜 땅콩초코(6,200원) – 옥상수제 자몽(6,900원) 그리고 – 브라운치즈크로풀(9,900원) – 아메리카노(4,900원)

이렇게 음료수 3잔이랑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짜, 먼저 나온 음료에요!
메뉴판도 직접 가져다 주던데요?친절…♥www 비주얼 우선 통과!
!
쿠쿠쿠

1. 옥상 캐러멜 땅콩 쯔초코 아이스 초코 같은 느낌의 메뉴로 위에 달콤한 크림과 견과류가 뿌려져 있어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냥 달콤한 초코가 아니라 풍미가 느껴지는 맛.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신맛과 쫄깃한 맛을 골고루 느낄 수 있어서 맛도 좋았습니다.

3. 옥상수제 자몽

이건 제가 마신 메뉴인데요.저는 에이드류는 자몽에이드 한 가닥의 인생이기 때문에 자몽에이드도 맛없는 부분은 쓴맛이 나고 미묘한 부분도 있지만 루프탑 118의 옥상 수제 자몽은 맛있는 자몽이었습니다!

수제 자몽청이라 그런지 쓴맛 없이 상쾌하고 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주는 기분 ♥

그다음에 나온 클로프 울!
크크크

크로플도 여기저기 많이 먹고 다녀서 일단 맛없는 가게 크로플의 특징이 너무 크거나 아니면 밀가루 맛 냄새가 날 수 있지만,

루프탑 118이 딱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여기서 조금만 더 익었으면 많이 익은 느낌이었는데 그 전이어서 다들 맛있게 먹었어요. www

맛있는 크로플을 먹거나 수요일에 잽싸게 토막낸…!

크로플 조각을 많이 들어서 시럽이 비처럼 뚝뚝예쁜 사진 만들기는 항상 어려워요ㅜㅜ

브라운 치즈도 푸짐하게 먹고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같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막내동생 운전연습차 오랜만에 방문한 안양예술공원에 루프탑도 있고 음료도 크로플도 다 맛있는 곳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18번길 53층 루프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