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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목포 다녀온지 14일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포스팅 -_-;; 어쨌든 해상케이블카 타고 저녁 먹으러 어디로 갈까, 고민… 각자 먹고 싶은 게 다 다르다.
우리의 경우 목포맛집도 검색하지만 특정 메뉴로도 검색한다.
이를테면 목포에서 갈비탕이 먹고 싶으면 목포 갈비탕, 짬뽕이 먹고 싶으면 목포 짬뽕 등등. 이날은 갈비탕으로 통일돼 결정한 명신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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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은 재사용하지 않는다고 써 있지만, 다른 테이블 치울 때 보니 김치를 너무 곱게 옮기더라는… 보통은 한 그릇에 다 담아서 치우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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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전문 명신식당의 메뉴와 가격표. 명신식당 앞에 갈비탕 전문 식당이 하나 더 있는데, 그쪽이 외관상으론 훨씬 깔끔했다.
여긴 허영만의 백반기행이랑 송가인이 출연한 아내의 맛에 소개된 곳이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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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 대접에 나온 떡갈비탕. 1인분 1만2천원… 전북 장수의 한우명품관에도 떡갈비탕을 파는데, 가격은 장수가 더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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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를 넣어 먹어야 한다고 사장님이 알려주신다.
맛있긴 했는데, 다음엔 다른 식당에서 먹어보고 싶다.
개인적 견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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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명신식당 갈비탕_ 061-244-0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