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국산화’ 나노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사자료

전기차 배터리 소재기업 ‘나노팀'(417010)이 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호가는 13,000원입니다.

개장가는 오전 8시30분~9시 사이 공모가(1만3000원)의 90~200% 범위에서 매수호가를 받아 호가와 호가를 합한 가격으로 결정된다.

상장 당일 변동성 완화 장치(VI)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경쟁률은 1637.43대 1이었다.

일반청약 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나노팀은 1723대 1의 경쟁률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노팀의 주력 제품은 열관리 소재인 ‘갭패드’와 ‘갭필러’다.

갭 패드는 빠른 납기가 가능한 표준 제품이며, 갭 필러는 유연성이 있어 복잡한 구조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노팀은 국내 최초 전기차 배터리용 열관리 소재 국산화 성공을 바탕으로 GM, BMW는 물론 현대·기아차에 친환경차를 공급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나노팀은 상장 이후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고객 확보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전기차 열관리 소재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 외에도 배터리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